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예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파트의 게임원화와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을 실시하며 게임개발과정으로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고등학교 위탁교육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일반고등학교 3학년 진급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직업전문을 받을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SGA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개발자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며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예비 게임개발자가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고교위탁교육 게임개발자 과정은 취업만을 위한 실무학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모든 취업준비생과 학습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현실적인 취업을 위한 모든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교육 과정에서 전문분야에 대한 모든 지식과 게임의 서비스 형태 및 영역별 전문 교육 체재를 구축해 교육생들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학년도 고교위탁교육 게임개발자 과정을 서울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게임개발자 과정 커리큘럼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고교위탁과정은 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행해 학생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과정 국비지원과 더불어 e스포츠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아카데미에서는 e스포츠 양성과정과 직접 프로게이머의 데뷔를 꿈꾸는 진로상담이 실시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