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MoG C&I는 고객 기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전략목표 설정, 성과관리, 인사평가시스템 구축 등의 인사전략 업무에 대한 자문과 교육 컨설팅을 맡고, 현앤파트너스코리아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경영, 재무, 사업개발 및 IR 분야의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MoG C&I의 창업자 변주성 대표는 일본의 요코하마국립대에서 국제관계학과 동아시아근현대경제사학을 전공하였으며, 국내 대기업 기획팀과 일본계 컨설팅회사에서 10여년 동안 근무하며 한국사업부의 팀장을 역임했다. 기업 미션과 목표를 깨닫고 업무를 주체적으로 수행하자는 뜻의 Mission Oriented Group이란 의미로 설립한 MoG Consulting & Institution은 인사전략컨설팅과 경영고문 그리고 OKR 아카데미 사업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인사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현앤파트너스코리아는 주요 금융기관 기업분석 애널리스트와 헬스케어 업종 출신의 제약, 바이오, 기타 헬스케어 분야 경력자들로 구성된 헬스케어 & 금융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들은 10여년간 축적된 지식, 인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헬스케어 업체들의 창업 및 설립, 경영전략, 자금조달은 물론 연구개발과 신사업기획 등 사업개발 업무도 수행 가능하다.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들과 70여건이 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김현욱 현앤파트너스코리아 대표는 “헬스케어 업종에 강점이 있는 MoG C&I와 고객사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하여 두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MoG C&I 변주성 대표도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바이오·헬스케어·소재 벤처기업들이 창업단계를 지나 안정적인 성장 단계를 위하여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인재의 유출을 막고, 합리적인 평가보상 체계 아래서 더욱 더 효율적으로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현앤파트너스코리아와의 협약 소감을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