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만화작가 양성 예비신입생 선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만화작가 양성 예비신입생 선발 

기사승인 2022-03-18 14:18:25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제공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웹소설 기반 글로벌 경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관련 산업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내신과 수능반영 및 실기시험 없이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웹툰학과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대졸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웹툰학과에서는 풍부한 창의력을 가지고 융합형 소양을 갖춘 창의적 웹툰작가와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현직에서 근무한 웹툰 작가, 캘리그라피 작가 등 웹툰 실무 현장 전문가를 교수로 임용해 실무중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실습, 웹툰 포트폴리오 구축 등 웹툰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웹툰 인재, 만화작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최근 웹툰과 게임 산업이 상생하면서 대표 콘텐츠 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꾸준히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 전문 사이트에 많은 웹툰작가를 배출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등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며 웹툰페어 현장 등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웹툰과 학생들이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다양한 제작실습을 경험토록 지도하고 있고, 높은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은 애니메이션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유튜브학과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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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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