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단지 주상복합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

대우건설, 대단지 주상복합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 분양, 교통인프라 개발호재도

기사승인 2022-03-24 13:58:59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사업장은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약 5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고속철도) 서대구역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나들목)와 성서IC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해 시내·외 이동 또한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해 있다. 이밖에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도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고 한다. 단지 인접한 곳에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있다.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깝고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 간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곳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9년부터 2021년 기준, 임대 제외) 본리·죽전 권역에 약 5900세대가 분양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포함하면 총 7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경우 이 권역에서 1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공급된다. 일반적으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프리미엄 가격이나 시세 형성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규모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9.8% 가격이 상승했으며, 1500세대가 넘는 단지도 8.6% 올라 전체 상승률(8.4%)을 웃돌았다. 반면 300세대 미만, 300~500세대 미만의 아파트는 각각 5.5%, 7.3% 상승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개발호재도 있다고 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차량으로 약 10분 내외 거리에 KTX 서대구역이 올해 개통된다.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에는 KTX 경부선과 더불어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의 철도망 연계와 9개의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있다.

이와함께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이밖에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2024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도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우선 단지 가까이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해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기준 성서산업단지에는 약 2703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4만4110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편리한 주거환경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며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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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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