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개발보안학과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웨어개발보안학과는 기초학기 외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실습 등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있다. 특히 실무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한다”며 “프로젝트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이 정규과정에서 배운 실무를 즉시 적용해 스마트홈, 인공지능자동차 등 자신만의 작품을 기획부터 개발 전시과정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고 개발된 프로젝트 작품은 교내 자체 행사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전시, 발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시스템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시스템으로, 교수는 코치의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소프트웨어개발보안과 학생들은 1년에 1개 이상의 프로젝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며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상용화 수준의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보안학과, 해킹학과와 같은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