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이달 17일까지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학업, 예체능,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전문위원단과 함께 성장계획을 수립하고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자기계발비, 해외연수비, 해외공연 참여 등 청소년이 우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만 17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사단법인 사피엔스 4.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ESG 경영 확산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지속된 청소년 지원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KB Dream Wave 2030’으로 재정비했다.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웹세미나 실시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퇴직연금 제도의 주요내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웹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달라지는 퇴직연금에 대해 한시간 동안 제도해설과 실무 위주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웹세미나는 이달 14일부터 적용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 사안인 ▲상시 300인 이상 근로자 사업장의 DB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 및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도입 ▲퇴직금제도 퇴직금도 IRP 수령 의무화 ▲가입자 운용 지시가 없을 경우 사전에 미리 정한 방법으로 퇴직연금을 운영하는 DC/IRP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 옵션) 도입 등 기업 담당자들이 생소함을 느끼는 항목 위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도변화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실무에 어려움 없도록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더 쉽고 편안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월 퇴직연금 가입고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 제공과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 지난해 4분기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 따르면 확정기여형(DC) 평균 수익률 2.19%(1위), 개인형 퇴직연금(IRP) 2.68%(2위)로 은행권 최상위를 차지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