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생들은 2년 과정을 마치고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대학 3학년 과정에 일반 편입이 연계된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지방교정청장 출신 등 경찰 출신 전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경찰공무원과 경비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2023학년도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등을 시행한다”며 “태권도, 유도, 검도 등의 무도수업을 통해 유단자로서 시험의 가산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행정과는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스파르타반을 운영 중이다. 스파르타반은 경찰공무원 등 공무원 합격을 위해 정기 모의고사 실시와 가산점을 위한 무도 단증 및 자격증 취득지원을 위한 면접시험 1:1 코칭을 진행한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제2캠퍼스인 신도림캠퍼스에서 중장년 양천구민을 위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4월 29일부터 8일 2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수시접수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양천구 거구 중장년층이며 보안, 경호, 경비업 취업 필수교육과 취업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