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까지 1일 1닭이 공짜...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 [쿠키포토]

60세까지 1일 1닭이 공짜...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04-21 13:03:14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열린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황대헌 쇼트트랙선수,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최민정 쇼트트랙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킨연금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모토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윤홍근 BBQ 회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황대헌,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열린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에게 사인 유니폼과 김아랑 선수의 스케이트화를 선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민정,황대헌,윤홍근 회장, 이준서,이유빈.

BBQ는 이번 '치킨연금' 지급 기준에 대해 "황대헌, 최민정 선수에게 만 60세까지 연금 형식으로 자사 앱에서 향후 치킨 판매가격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배달비를 포함해 단품 기준으로 먹을 수 있도록 매일 3만원 상당의 딹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열린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22)에게 38년 간, 최민정(23)에게 37년 간 매월 또는 매 분기 초에 치킨연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하고 치킨 판매가격 인상 시 금액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 다만, 은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한 최민정에게는 상위 성적인 금메달만 반영한다.
최민정 쇼트트랙선수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열린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황대헌 쇼트트랙선수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열린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열린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민규, 서휘민, 이유빈, 김아랑, 이준서, 곽윤기, 박장혁, 김동욱, 정재원 등 9명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멤버로 참가한 박지윤 선수도 주2회 20년간 치킨 연금 혜택을 받게 됐다.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 이승훈 선수는 주2회 10년간 치킨연금을 받게 됐고 빙상종목을 제외한 동계올림픽 5개 종목 각 협회에서 추천한 1명씩 5명의 국가대표 선수는 격려상으로 2주 2회 1년간 치킨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됐다.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열린 BBQ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황대헌 쇼트트랙선수,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최민정 쇼트트랙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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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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