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다음달 새 정규음반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다음달 27일 오후 1시 네 번째 정규음반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을 낸다. 2019년 9월 이후 2년8개월 만에 내는 정규음반이다.
소속사가 이날 공개한 신보 예고 사진엔 계단, 밧줄, 태양, 지도, 구조물 등 정규 4집 콘셉트를 암시하는 상징물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이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앞서 선공개 싱글 ‘달링’(Darl+ing)을 내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46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10에 올랐다. 이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일본 주요 음원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일간·주간 차트에선 정상을 차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