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최근 교내 다산아트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을 제한하며 최소한의 규모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각 학년별 성적우수 장학생과 IT인재 장학생, 각 계열에서 대표로 일부 학생들만 참석했으며, 김명용 이사장, 김홍진 학장, 계열별 교수들이 함께 했다. 

김홍진 학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인공지능, 정보보안 등이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는 전문 IT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차별화된 인재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고3수험생, 대학 중퇴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게임계열, 정보보안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인공지능계열 등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IT 전문가 육성을 위해 꾸려진 시스템은 재학생 간 멘토·멘티 제도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게임, 정보보안, 인공지능 등 여러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교는 재학생 멘토링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과정에서 재학생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은 재학생 선후배, 동기들이 함께하고 소통하며 각 전공 분야에 대해 토의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