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작품 전시회 개최…“지역 발전 위한 문화생활 정치”

NFT 작품 전시회 개최…“지역 발전 위한 문화생활 정치”

황인구 시의원 “문화가 일상의 한 부분이 되길”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NFT 작품, 실물과 크로스오버

기사승인 2022-05-09 11:31:25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오른쪽)이 5일 열린 NFT 아트쇼에서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사진=황인구 시의원실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아트쇼인 ‘Digital Era_NFT Art 101’이 서울 강동문화재단 아트랑에서 열렸다. 세계적으로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문화재단과 아트토큰이 주최하고 아트토큰과 크립토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세계적인 NFT 작가들과 아트토큰 소속의 한국 블루칩 현대미술 작가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그러면서 관람객이 NFT 작품과 실물 작품의 크로스오버로 메타버스와 플랫폼, 실제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 공간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 함께 진행되고 있다.

NFT는 블록체임 암호화 기술 이용해 그림,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파일에 부여되는 고유한 표식이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다는 의미가 있는 이번 전시회는 빠르게 성장하는 강동구의 이미지와 맞는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황인구 시의원은 전시회를 참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문화생활에 관심을 두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문화생활 정치로 이어 나가야 한다”며 정치인들의 지역 문화 정치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아트쇼는 어린이날부터 이달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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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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