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계양을 윤형선 공천 확정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계양을 윤형선 공천 확정

기사승인 2022-05-10 16:51:22 업데이트 2022-05-10 18:53:56
6.1 재·보궐선거 분당갑에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0일 공천 면접을 받았다.   연합뉴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국민의힘이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로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공관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민식 국민의힘 전 의원이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를 접기로 밝힌 지 하루 만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김태흠 국민의힘 전 의원의 충남지사 선거로 공석인 충남 보령과 서천에는 장동혁 전 대전시당 위원장이, 홍준표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보선을 치르는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각각 공천됐다.

한편 제주을은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 중이다. 11일 경선 결과가 나오면 최다 득표율인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안소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실용으로 험지 넘고, 비전으로 텃밭 다지고…이재명이 택한 화법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영남과 호남 지방 유세 일정을 마친 가운데, 지역별 정서와 정치 지형을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 전략을 구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색이 짙은 영남에서는 지역주의 극복과 합리적 보수를 내세우며 외연 확장에 나섰고, 민주당의 전통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는 재생에너지와 미래 산업 중심의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20일 본지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 후보의 지방 유세 발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