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관광분야 인재를 양성하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호텔, 관광산업 분야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호텔관광과, 호텔관광학과, 관광학부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호텔관광경영학과 대학 진학에 고민하고 있고, 호텔전문학교에도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 관광, 식음료 특성화학교로 자율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과, 항공경영과, 호텔학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호텔리어, 항공승무원, 지상직, 관광가이드, 관광플래너, 여행사 취업 등 졸업 후 다양한 진로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은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취득한다. 지도교수의 취업 지원, 호텔관광 기업들이 학교에 방문해 채용설명회와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 지원으로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1:1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해당 직무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졸업 후에도 취업에 대한 서포트가 필요하다면 취업A/S제도로 취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수시, 정시 상관없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지원 횟수 차감이 없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및 1:1진로, 진학 상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