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2023학년도 우선선발 모집이 현재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 입시 전문가는 “취업난이 지속되는 와중 취업을 위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를 진학했던 학생들도 취업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특성화고 대학진학 방법을 알아보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교를 지원함에 있어 입시정보를 많이 얻고 수시 및 정시 지원을 해보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특성화고 학생들의 경우 대입 상담 기회가 많이 없고 대입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대학진학 방법 중 하나의 차선책으로 알려져 있는 직업전문학교에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수험생들이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2·4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개설과 함께 일부 전공의 경우 70~80%이상의 높은 실습률을 통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성적 반영 없이 진학할 수 있어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고 다양한 특강, 자격증 대비반, 대회 대비반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으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올해 새롭게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전공별로 2·4년제 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하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