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5월 16일부터 석사과정생 모집

한양사이버대, 5월 16일부터 석사과정생 모집

비대면 교육 관심 증가로 온라인 석사과정 인기 

기사승인 2022-05-16 14:26:52
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2002년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개교한 후 2010년에 사이버대학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이후 꾸준히 발전해 현재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 1120명(2021년 정보공시 기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원 후 2021년 현재 한양사이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총 2252명으로 사회 각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미래융합공학대학원은 크게 기계IT융합공학과 도시건축공학으로 특성화 전공으로 나뉘며, 기계IT융합공학은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기계제어 기술, 기계 및 IT 융합기술에 관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도시건축공학도 마찬가지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 스마트 부동산 관리, 스마트 교통 인프라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성화 교과의 이해를 위한 기초 응용 교과과정을 비롯해 특성화 전략을 반영한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응형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선수 교과의 운영을 통한 리스킬링와 업스킬링의 기회 제공으로 하이브리드 스킬링(Hybrid-skilling)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요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첨단 ICT가 융복합된 IC-PBL(Industry Coupled 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한양공대 교육을 바탕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재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지도 방식에서도 선구적인 방식이 눈에 띈다. 지난 2019년,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현재 대학원 강의에서는 웹엑스 솔루션을 통해 화상 세미나를 진행 중일 뿐더러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로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 웹엑스 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입학생들에게는 특별히 매 학기 30시간 이상의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한 개인 지도와 집단 지도를 실시하며, 한양공대 교육 교류 협력에 따른 공유실험 및 실습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영대학원 MBA 과정에 마케팅MBA, Finance‧Accounting MBA, IT MBA, 광고미디어MBA 등 경영학 관련 과정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MBA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상담 및 임상심리, 경찰법무, 교육공학, 아동가족, 부동산, 디자인 등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학과를 개설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려는 바쁜 현대인들이 지원 중이다. 

이번 2022학년도 전기 모집에서는 5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일반전형 기준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총 53명을 모집한다. 이 중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전형에 6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정원 외로 군위탁전형으로 총 8명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의 모집전형은 1차 전형은 서류 전형으로 자기소개 및 연구 계획서(40점)와 학부 성적(10점)을 바탕으로 선발하며,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전형(50점)이 진행된다. 

황영희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은 “온라인 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기개발 분야에서 대학원 과정은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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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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