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객 중심 AI 콜봇서비스 오픈’ 外 NH농협은행 [쿡경제]

하나은행, ‘고객 중심 AI 콜봇서비스 오픈’ 外 NH농협은행 [쿡경제]

기사승인 2022-05-24 14:41:03
하나은행은 AI(인공지능) 음성기반으로 금융 상담이 가능한 AI콜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고객 중심 AI 콜봇서비스 오픈’

하나은행은 AI(인공지능) 음성기반으로 금융 상담이 가능한 AI콜봇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AI콜봇은 손님의 전화문의에 대해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판단해, 직접 응대하거나 셀프 처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원스톱으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음성봇 서비스다.

AI콜봇은 국내 최초로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엔진 및 KT와 Public Cloud, 총 3가지 멀티 인공지능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탑재하여 업계 최고의 자연어 처리 성능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직관적이고 다양한 요청사항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 기존 콜센터 이용시,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셀프 처리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고객에게 좀 더 편리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향후, AI콜봇은 ▲고객·상황별 맞춤 서비스 제공 ▲ 웹ㆍ앱 서비스간 연결 ▲ 야간ㆍ휴일에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24/365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손님 중심의 옴니채널 서비스로 진화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황보현우 Biz혁신그룹 본부장은 “AI콜봇은 손님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손님께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자매결연 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앞서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으며, 사과 적과 및 주변 환경 미화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자금운용부문 길정섭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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