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디저트공예 전문가 육성하는 학과 개설 

한호전, 디저트공예 전문가 육성하는 학과 개설 

기사승인 2022-05-25 10:52:26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과 더불어 새롭게 호텔디저트공예과정을 추가 신설해 디저트공예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호전은 체계적인 제과제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고 있는 학교다. 

학교 관계자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타 제과제빵대학교와는 달리, 현장중심형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정규대학과 동일한 전문학사,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졸업생들은 제과제빵취업 이외에도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해외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의 결정이 연계된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을 위한 실습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호전 2·4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는 단계별 특성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제과와 제빵, 베이커리 산업의 성장에 맞춰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한호전은 ‘호텔디저트공예과정’을 신설해 디저트와 공예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원영 한호전 디저트공예과정 교수는 “기존 2년제 제과제빵학과와 4년제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와 함께 이번에 개설된 2년제 디저트공예과정은 디저트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공예분야까지 배울 수 있는 학과로 전문가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유럽, 일본 등 디저트의 특성을 배우고 설탕, 초콜릿 공예 등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호전은 계열별, 영역별로 맞춤 실습실을 구축해 제과 실습실, 제빵 실습실, 디저트 실습실, 유로빵 실습실, 브런치 실습실, 바리스타실습실, 로스팅실습실, 호텔 베이커리매장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디저트공예과정의 개설에 맞춰 공예 전용 실습실을 추가로 구성해 제과제빵 전공 학생들이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이외에도 호텔디저트공예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등 전 과정에 대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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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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