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오전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라이프가드(수상인명구조요원)들이 파도풀에서 인명구조 모의훈련을 받고 있다. 이날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파도풀 인명구조 모의훈련, 심폐소생술(CPR), 체력단련(구보, PT체조) 등 다양한 라이프가드 교육이 진행됐다.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종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21일붜 메가스톰, 아쿠아틱센터 등을 오픈한 데 이어, 오는 6월 4일부터 파도풀, 다이빙풀 등 야외 시설을 추가 가동하며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시작한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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