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경찰행정 전공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과 1공수특전여단 부사관 합동 훈련이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본관 태권도 실습실에서 진행됐다고 학교 측이 26일 밝혔다.
제1공수특전여단인 ‘독수리부대’는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 소속 부대들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특수작전 부대이며 서현전 재학생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서로 깊은 우애를 쌓을 수 있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경찰행정전공, 태권도경호 전공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임 교수진의 1:1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에 맞춘 학업 컨설팅을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태권도의 본질과 역사,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영과 지도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 일선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유능한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태권도학과를 알아보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권도경호 전공에서는 레저스포츠개론, 스포츠사회학, 트레이닝방법론, 사회복지행정론, 지역사회복지론 등 심화 수업을 통해 졸업 후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아체육교사, 스포츠강사, 체육관 사범, 경기장 관리자, 해외 취업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중이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올해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하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