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생들은 2년 과정을 마치고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대학 3학년 과정에 일반 편입이 연계된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행정학과에서 운영하는 스파르타반은 경찰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 등 공무원 합격을 위해 정기 모의고사 실시와 가산점을 위한 무도 단증 및 자격증 취득지원, 체력 시험 등을 위한 체육관 운영과 면접시험 1:1 코칭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행정과 학생들의 영어시험 점수확보와 학사편입을 통해 4년제대학교에 편입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유도, 검도 등의 무도수업을 통해 유단자로서 시험의 가산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지방교정청장 출신 등 경찰 출신 전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경찰공무원과 경비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장 학장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범죄심리학과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2023학년도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등을 시행한다”며 “태권도, 유도, 검도 등의 무도수업을 통해 유단자로서 시험의 가산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는 경찰시험 개편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집중지원센터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편입영어와 경찰영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집중지원센터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찰공무원 영어시험, 편입 영어시험, 육군3사관 영어시험, 군부사관 영어시험 등의 기출 및 예상 문제를 풀어 공무원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