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外 한양 [쿡경제]

우미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外 한양 [쿡경제]

기사승인 2022-05-27 15:14:00
우미그룹 강남사옥 린스퀘어 전경.   우미그룹 제공

우미그룹,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우미그룹이 27일부터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군은 개발사업, 경영지원, 건설기술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2022년 8월)가 대상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6월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 면접에서는 프리젠테이션(PT) 면접, 역량 면접 등이 진행되며 여기서 합격하면 임원 면접에서 가치관, 인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우미그룹은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를 비전으로 마음을 얻는 신뢰·미래를 여는 학습·최고를 향한 도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전통적 건설사업에서 벗어나 부동산 금융투자와 자산관리, 프롭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보수적인 분위기를 개선하고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잡플래닛이 실시한 ‘잡플래닛어워드’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건설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우미그룹 관계자는 “우미는 유연한 조직운영과 디지털 시대로의 빠른 적응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성장 중인 종합부동산회사”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   한양 제공

한양,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견본주택 오픈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8-69번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A, B, C, D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55㎡A 51실 △55㎡B 50실 △55㎡C 34실 △55㎡D 34실이다.

해당 단지는 안양·평촌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했고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덕천초, 평촌학원가 등 교육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GTX-C노선(금정역)과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의 교통호재를 비롯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복합체육센터와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행정업무복합타운’도 계획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31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6월 7일 당첨자 발표,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부산과 인천 청라, 과천, 오산 등 주요 도시에 공급한 모든 단지를 단기간에 완판시키는 등 분양 시장에서 ‘수자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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