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 뉴스토큰,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상장

퍼블리시 뉴스토큰,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상장

기사승인 2022-05-31 17:23:45
퍼블리시는 뉴스토큰을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GOPAX)에 상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퍼블리시 뉴스토큰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언론사 매체 기사를 읽고 공유하는 독자 활동에 대해 제공된다. 퍼블리시는 키오스크 결제 솔루션 기업 링크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뉴스토큰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퍼블리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언론사는 총 52개다. R2E(Read to Earn) 보상 서비스인 퍼블리시링크를 적용한 언론사는 현재 19개다. 퍼블리시는 고도화 이후 퍼블리시링크 적용 매체  확대를 추진 중이다.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란 뉴스의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서비스를 활용해 독자와 매체 간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재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매체의 수익구조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퍼블리시는 훈민정음 해례본 및 손흥민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주요 NFT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기자협회 및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DID기자증 개발 및 운영, JTBC와 독자 제보에 대한 NFT 보상 개발 등 저널리즘 영역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독자가 언론사 매체를 직접 방문해 뉴스를 읽고, 공유하고, 피드백을 하는 활동은 언론매체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고팍스 상장을 계기로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