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강원지역 유권자 99만4554명 가운데 24만59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15.0%보다 3.4%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국 최고의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고성이 25.2%로 가장 높았으며 양양 23.5%, 영월 22.9%, 정선 22.8%, 철원 22.7%, 화천 21.4%, 평창 21.1% 순을 보이고 있으며 속초가 15.9%로 가장 낮은 투표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실시된 강원지역 사전투표 투표율은 25.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