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원지역 유권자 99만4554명 가운데 68만19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43.1%보다 7.9%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남 52.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양구가 63.7%로 가장 높았으며 정선 63.3%, 평창 62.0%, 고성 61.7%, 횡성‧영월 각 60.8%, 화천 60.5%의 순을 보이고 있으며 원주는 44.5%로 가장 낮은 투표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강원지역 투표율은 55.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격지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