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강원지역 유권자 99만4554명 가운데 76만279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49.8%보다 7.3%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남 57.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양구와 정선이 각68.7%로 가장 높았으며 평창‧고성 67.2%, 횡성‧영월 66.1%, 인제 65.8%, 양양 65.2% 순을 보이고 있으며 원주는 50.8%로 가장 낮은 투표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강원지역 투표율은 63.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후 6시 마감됐으나 코로나19 확진자·격지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