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은 보컬과정 20학번 임동근의 첫 싱글 앨범 '흔적' 발매 소식을 8일 전했다.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이번 싱글 앨범 ‘흔적’은 함께 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로 풀어나가는 발라드 장르 곡으로 보컬과정 20학번 임동근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앨범 제작에 Drum 이인원, Bass 김필웅, E.Guitar 김학현, A.piano 김수민 등 다수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참여하며 임동근의 감성 깊은 목소리에 풍부한 사운드를 더했다.

첫 싱글 앨범으로 가요계 데뷔를 알린 임동근 학생은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지만 김현하 교수님과 더불어 많은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앨범 발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 성장하는 가수 임동근으로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보컬과정, K-POP과정, 싱어송라이터과정, 기악과정. 트렌드 비트 보컬과정)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 학장, ‘신촌을 못 가’의 가수 포스트맨 성태 교수, ‘서교동의 밤’의 메인 프로듀서 양태경 교수, 다수의 보컬 코칭을 해온 김현하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교육과 실무 위주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3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