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재단 이사장, 마카오 한인회장과 법무법인 주원 방문

서강전문학교 재단 이사장, 마카오 한인회장과 법무법인 주원 방문

기사승인 2022-06-13 09:35:21
서강전문학교 제공

서강전문학교 재단 김준엽 이사장은 마카오 경찰공무원이자 마카오 한인회장 이동섭 회장과 함께 법무법인 주원의 이건개 대표변호사를 방문해 글로벌수준의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과 신임경비교육발전과 탐정요원 양성을 위한 법률자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서강전문학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경비원 이수생들과 함께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전국 경비원들의 인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도입과 이를 위한 각종 법률자문을 법무법인 주원(이건개 대표변호사)의 배호성 변호사가 담당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전국 경비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전경협)가 발족됐으며 전경협은 초대회장으로 경찰행정학과 하기수 교수를 선임했다”며 “전국의 많은 경비인력을 관리감독하는 업무 역시 중요해졌다. 전경협은 많은 경비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인재와 신임경비원들을 양성하고 있는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월 경비지도사과정을 개강하고 있다. 재직자나 구직자에 상관없이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특채와 공채를 통한 경찰공무원합격자 배출과 육군3사관학교합격자를 통한 장교 및 군부사관 배출과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 탐정요원 양성을 통해 매년 8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매년 1000여명의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는 도심형특성화학교다. 

현재 2년제 경찰행정학과, 범죄심리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 탐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에서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졸업 후 취업연계와 경찰, 경호 및 복지공무원 합격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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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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