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장애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확대

KMI한국의학연구소, 장애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확대

2011년부터 12년째 진행… 올해는 전국단위로 실시

기사승인 2022-06-13 11:16:12
(왼쪽부터) 유영균 굿윌스토어 상임대표,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원장,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KMI 명예이사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이다. KMI는 2011년 수원 굿윌스토어와 나눔실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하고 물품을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KMI는 올해부터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 무료검진 사회공헌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3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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