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2기 진행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2기 진행 

10주 만에 완성하는 웹소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수강생 모집 

기사승인 2022-06-23 10:12:12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를 진행하며 글쓰기를 사랑하는 예비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신춘문예 등단과 브런치 작가, 웹 소설 작가 데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지난해부터 실력 있는 현직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로 올해 제2기 ‘세작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현직 작가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세작교’는 창작의 원석을 발굴해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며, 1기 ‘세작교’를 통해 출판과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세작교’ 창작클래스③ 임태운(망고귀신)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에서는 학생들이 웹소설을 기획, 창작하고 첨삭 및 피드백을 하며 창작스케줄을 체크 받게 된다. 클래스 운영 목표는 웹소설 계약직을 집필해 실질적인 웹소설 작가로 데뷔할 수 있게 지원하며 작가와 함께 창작하고 감상평을 나누며 소통하게 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임태운(망고귀신) 작가는 젊은 감각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SF계 스토리텔러이자, 최근 가장 주목받는 웹소설 작가로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태릉좀비촌’ 연재로 영화, 웹툰, 드라마 판권을 판매하고 소설 ‘화이트 블러드’, ‘종말 하나만 막게 올게’를 출간했으며 2020년 ‘공략천재의 탈옥플랜’을 네이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세작교’에서는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을 진행한다”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현직에서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이 1대1 온라인 맞춤 첨삭지도를 통해 예비 문학인 및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창작 클래스 ③ 웹소설 작가 임태운(망고귀신)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은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수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4일부터 10주간 클래스가 시작된다. 

지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세작교 창작 클래스’에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창작 클래스는 ‘웹소설 작가 임태운(망고귀신)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이외에도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에세이작가 고수리와 함께하는 에세이 브런치’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그림책과 드라마,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클래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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