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교육원, 6월 모의고사 후 수험생 대상 입학상담 

중앙대 미래교육원, 6월 모의고사 후 수험생 대상 입학상담 

기사승인 2022-06-23 10:15:19
중앙대학교 제공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6월 모의고사 후 고3수험생 대상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시와 정시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에 무관해 선택 또한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입학 후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반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서울 대학으로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신입생들은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증 발급으로 중앙도서관 및 학생식당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추가로 중앙대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이 있다”고 전했다.

모집 중인 학사학위 취득과정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사진영상, 상담심리, 컴퓨터, 연기예술, 체육으로 다양하며 전문 교육과정도 별도로 진행된다. 졸업 후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학사장교 지원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현재 수시모집 전 지원한 고3 수험생들을 포함해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전공 과정에 대해 폭넓게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에 84학점 이상을 취득해 학사학위 요건이 충족되면, 2년에서 2년 6개월 기간으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학사학위는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을 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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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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