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학 특별전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범죄심리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신입생 전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정경제로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입생 특별전형 장학혜택을 실시한다”며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수시, 정시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이 가능하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범죄심리학과, 경찰경호학과는 서울지방교정청장 출신 등 경찰 출신 교수진을 보유하고 경찰행정교육, 신임경비교육부터 경비지도사교육까지 경호경비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경찰행정학과는 가산점을 위한 무도 단증 및 자격증 취득지원, 체력 시험 등을 위한 체육관 운영과 면접시험 1:1 코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신도림캠퍼스는 경비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