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外 현대 [쿡 경제]

한화건설,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外 현대 [쿡 경제]

기사승인 2022-07-05 15:10:41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 인천 남동구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한화건설이 이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구성되며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 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인근에 있다. 인천시청역은 2030년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정차역 가운데 하나다.

주변으로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구월동은 생활편의시설 또한 풍부한데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이 걸어서 이용할 만한 거리이고 롯데백화점·마트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인천구월 단지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지상에 주차장 대신 공원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아파트로 꾸밀 계획이다.

한편 투기과열지구인 인천 남동구는 청약 및 대출규제를 받는다. 청약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주로 제한된다. 또한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토탈 홈케어 서비스’ 제공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토탈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5일 홈케어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토탈 홈케어 솔루션 주거 서비스 개발·제휴를 위한 MOU(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중심 주거 서비스에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해 주거 서비스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자사 브랜드 ‘디에이치’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세탁기·에어컨 분해 청소, 매트리스 청소, 주방·욕실 등을 포함하는 정기 청소 서비스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만 서비스 품목에 따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할인 폭은 다르다.

한편 해당 주거서비스는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2.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형준 기자 khj0116@kukinews.com
김형준 기자
khj011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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