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모였다. 의원들은 활짝 웃으며 서로를 반겼고 회의 시작에서도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예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견도 김 의원의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재형 의원도 초선의원으로서 참석했다. 최 의원은 “국회 들어온 지는 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혁신위원장으로서 있는데 당내외적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혁신 필요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최근 이준석 대표의 징계 사안을 놓고 한 발언이다.

아울러 “당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