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 직장인 자기계발 돕는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 직장인 자기계발 돕는다

기사승인 2022-07-13 14:34:03
중앙대학교 제공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욕구가 계속 이어지면서 능동적인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은 직장인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수를 대폭 늘렸으며 수업 시간을 분리 운영해 직장인들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사진센터를 포함해 부동산아카데미, 시니어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는 한국의 사진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중앙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이미지 교육 수요에 부응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기존의 사진아카데미를 확대 및 개편해 출범한 기관이다. 온택트 기초사진과정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초지식이 없거나, 스스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편적인 지식과 촬영 경험이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진을 이해하고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에서는 사진센터(조세현의 인물사진 등), 부동산아카데미(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 토지), 전문교육(내 이름 박힌 책 한 권 쓰기, 토닥토닥 시 창작 교실, 시니어모델, 시니어명품성우, 도슨트 양성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시니어모델과정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모델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년퇴직 후에도 사회적 생산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 양성과정이다.

시니어명품성우과정은 본인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성우에게 필요한 발성과 호흡 기초 이해 및 자기 목소리 진단을 통해 신체 훈련과 발성훈련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아울러, ‘내 이름 박힌 내 책 한 권 쓰기’, ‘토닥토닥 시 창작 교실 과정’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퇴직한 시니어가 경험을 토대로 작가로서, 강연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목적을 둔 과정이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은 70% 이상 출석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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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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