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용음악학과, 연기예술학과, 실용댄스학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에게 실무적인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정 학장은 “최근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전문대학과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한 예술학교의 실용음악학과과정, 연극영화학과과정, 실용무용학과과정에 지원하고 있다”며 “수능·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100% 인·적성 면접을 통해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전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용음악학과, 실용무용학과에서 합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정기적인 월별 라이브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확대한 바 있다. 

이 학장은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예비신입생 대상 합격생 전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는 보컬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장단점을 분석해 알려준다.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소수 정예로 지속적인 릴레이 보컬 지도를 실시한다. 보컬전공, 뮤지컬전공, 작곡, 영화음악, 뮤직비즈니스 등에 관심 있는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 산하 동아콘서바토리전산학원은 8월에 개강하는 전산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아콘서바토리전산학원 전산과정은 오피스실무(한글/파워포인트), 정보화기초(윈도우/인터넷), 컴퓨터활용능력2급자격증과정(필기·실기), 사무자동화 ITQ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