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작전 수행 배양훈련 - 한미 KF-16 비롯 최신 전술 교류 - 1997년부터 실시해 온 연합훈련 한국 공군과 미국 공군은 지난 8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美 51전투비행단과 韓제20전투비행단에서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쌍매훈련(Buddy Squadron / Buddy W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전비에서는 우리 공군의 KF-16, 美 공군의 F-16 전력이 참가하였고, 51비에서는 美 공군의 A-10과 우리 공군의 KA-1, FA-50이 연합 훈련을 실시해 최신 전술을 교류하며 연합작전 능력을 신장시켰다. 훈련은 한미 공군 전투비행단이 연간 수차례씩 서로의 기지에 교차 전개해 연합훈련을 벌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한미 양측 전력을 조합 또는 구분해 팀을 구성, 방어제공·항공차단 등 다양한 전술훈련을 함께 수행하며 연합 공군작전을 위한 한미 조종사 간 팀워크를 극대화한다. 적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 실시해 온 연합훈련이다. 양국 전투조종사들이 서로의 기지에 전개하며 공중작전과 전술을 상호 교류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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