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아카데미는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커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미디어미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2025년 최소 10조 2000억 원에서 최대 25조 6000억 원 이상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N잡러를 꿈꾸는 MZ세대는 물론, 취업부터 창업까지 새로운 시장에 기대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해보는 이들이 많다.
이에 발맞춰, 봄온아카데미는 라이브 커머스를 1인이 시작부터 완성까지 만들 수 있는 실무 역량부터 라이브 커머스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여는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30일에는 SBA 국제 유통센터의 S-LIVE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수입 창출이 가능한 KOC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봄온 아카데미 관계자는 “KOC는(Key Opinion Commerce) 쇼핑 플랫폼에서 나만의 마켓을 제작해 자신이 직접 방송을 만들어 수입을 창출하는 개인을 뜻하며, 중국에서는 이와 같은 KOC로 시작해 현재 왕홍(스타 쇼호스트)이 된 케이스들이 많다”며 “경제적자유를 원하는 학생들부터 취준생, 직장인, 자영업자, 40, 50대 주부님들의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라이브 페스티벌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적인 역량을 배워 짧은 기간 내 쇼호스트로 활동할 수 있고 집에서 혹은 퇴근 후에 부가적인 수입 창출의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고 덧붙였다.
라이브 커머스에 관해 관심 있거나 궁금한 지원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