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올(all)⋅라이프(life)⋅미니(mini)⋅슬림(slim) 4가지를 연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시 기존 월간 구독 혜택은 유지하면서 17% 요금 할인 혜택과 웰컴 기프트로 11번가 등에서 사용 가능한 SK페이 포인트를 받는다.
T멤버십 앱 내 T우주 카테고리나 T우주 홈페이지⋅대리점⋅고객센터에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SKT는 상품 확대에 맞춰 추가 혜택 등 주요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과 웹 디자인을 개편했다.
SKT는 우주패스 출시 1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
내달 30일까지 우주패스를 처음 가입한 고객은 연간 서비스를 100원(미니 슬림), 1000원(올, 라이프)에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10만명에 한하며 따로 응모해야 한다.
우주마블 게임에선 매일 한 명에게 황금열쇠 1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T우주는 월간 실 이용 고객이 130만명(8월 말 기준)을 돌파할 정도로 국내 구독경제를 이끌고 있다. SKT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 2040대가 전체 68%를 차지했다.
40대가 2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25%)였다. 20대와 50대는 각각 16%와 15%를 차지했다. 60대 이상 고령층도 13% 였다. 가입경로는 비대면이 47%를 차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