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파트너사 납품 대금 1249억원 조기 지급
KT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49억원 규모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7일까지 조기 지급한다.
KT 알파⋅KT 커머스⋅KT DS⋅KT엔지니어링⋅HCN⋅이니텍 등 6개 계열사도 동참한다. 대금 지급은 예정일보다 최대 20일 빠르다.
KT는 내일(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교환을 금지하는 캠페인도 시행한다.
LG유플러스, 월 8800원에 번호 2개 쓰는 ‘듀얼넘버 플러스’ 출시
LG유플러스는 1일 국내 eSIM 상용화를 맞아 기본 요금제 외에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스마트폰 한 대로 번호 2개를 쓰는 ‘듀얼넘버 플러스’를 출시했다.
월 8800원에 250MB 데이터(소진 시 QoS 400Kbps)와 첫 번째 번호 전화와 문자 사용량을 공유해 쓸 수 있다. 두 번째 번호에서도 첫 번째 번호 요금제에 포함된 나눠쓰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무약정 상품이며 가입과 해지가 쉽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2월까지 e심 무료 발급 프로모션도 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