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사흘 앞둔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2일까지 시내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구), 풍납시장(송파구) 등 총 153개다. 참여시장들은 행사 기간동안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부 시장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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