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투어에서 공연창작집단 사람이 '숨'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유일 서커스 페스티벌인 '서커스 캬바레'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공연으로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에서 온 해외 단체의 작품 4편과 국내 서커스 단체의 신작 8편을 볼 수 있다. 공연 외에도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전시, 영화 상영 등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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