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분양

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분양

기사승인 2022-09-21 09:51:24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10월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명을 바꾼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

전세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전용면적 78㎡, 84㎡로 구성됐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시 회정동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 등으로 예정돼있다. 오는 2028년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의 개통이 예정됐다.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도 오는 2025년 개통된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7호선 연장 등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와 청약과열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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