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메일⋅페이 등 복구…데이터유실 없어”

카카오 “메일⋅페이 등 복구…데이터유실 없어”

기사승인 2022-10-19 08:33:05
다음카카오 내부 모습.   사진=박효상 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 닷새째인 오늘(19일) 오전 6시 기준 서비스 대부분이 복구됐다. 

카카오는 공지에 “카카오메일, 다음메일, 카카오페이, 톡채널 등 주요 서비스들이 대부분 복구됐다”며 데이터 유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메일은 간헐적으로 내용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곧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정상적으로 모든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에 따르면 톡채널 주요 기능이 복구됐고, 이날 오후 3시부터 광고성 메시지 발송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거래확인증⋅1대1메일 외 주요거래 등 모든 기능이 복구됐다. 

카카오 측은 “정상화한 서비스도 트래픽 집중에 따른 지연, 오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 중”이라며 “이용 중 불편하면 고객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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