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달리는 자율주행버스 [쿠키포토]

청계천 달리는 자율주행버스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11-24 16:08:32

 2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전용버스는 25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 대상으로 운행한다. 운행 구간은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까지, 한번 순환에 약 20분이 소요된다. 운행 구간은 내년 상반기 내 청계5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카메라 12대, 레이더 6대가 탑재됐고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혼합해 실시간으로 주변을 인식하며 달린다.

탑승을 원하는 승객은 TAP! 앱으로 차량을 호출해 탈 수 있고 요금은 무료다.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한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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