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09:49:08

얼어붙은 고드름과 국회 [쿠키포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강변에 묶인 밧줄에 달린 고드름 사이로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로 꽁꽁 얼어붙은 여야의 상황을 보여주는 듯 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내외로 떨어졌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