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황현식 대표 등 LG유플러스 경영진이 최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했다.
U+희망산타는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 대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일 산타로 변신한 황 대표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즐겼다. 선물은 임직원 50명이 아이들 사연을 듣고 직접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줄 예정이다.
황 대표는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더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임직원 마음을 모은 나눔활동인 U+희망산타를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 관리로 공장 최적화 운영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공장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설비 데이터 관리 솔루션(RTDB)을 개발했다.
RTDB는 공장 설비에서 발생하는 아날로그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분석해 공장 최적화를 지원하며 예지보전을 위한 인공지능(AI)모델 기반 데이터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시중 솔루션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기능을 경량화해 가격을 낮추고 표준 쿼리를 사용해 개발자가 학습 없이도 개발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중복 데이터 단순 저장을 지양하고 데이터 변경점을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데이터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실시간 데이터는 물론 과거 데이터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도록 조회 속도도 개선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 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일·생활 균형 실천 △노동환경 개선항목을 평가한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수는 2020년 6월 2339명에서 올해 6월 3111명으로 약 33% 증가했다. 회사는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사내하도급 근로자와 청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밖에 전국 마이스터⋅특성화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결로 일정 기간 실습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 채용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올해 고교실습생 300여명을 채용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