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스위스 BIS 총재회의 참석…7일 출국

이창용 한은 총재, 스위스 BIS 총재회의 참석…7일 출국

기사승인 2023-01-05 13:42:4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쿠키뉴스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7일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참석차 출국한다. 각 나라 중앙은행 총장들과 함께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7일 출국해 11일 귀국한다고 5일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이달 8~9일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회의 중 △세계경제회의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 총재는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최근의 세계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이 총재는 귀국 이틀 뒤인 13일 기준금리 결정 회의인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 회의를 주재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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