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곳곳 위험 수습할 것” [쿡 정치포토]

與,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곳곳 위험 수습할 것” [쿡 정치포토]

기사승인 2023-01-27 10:31:16
27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경제특위)가 부동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경제특위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5차 경제안정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27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한 이들이 서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성공적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여러 문제를 잘 해결하는 대책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께서 주는 좋은 의견들이 정책에 잘 반영돼 국민이 ‘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지난 정권과 다르겠다’는 인식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27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가 준비 중에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경제특위 위원인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지방과 수도권 사이의 격차를 언급했다. 지방에서 미분양된 주택이 더 많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금융시장 리스크가 주택에 전이돼 전체적인 어려움이 오기 때문에 오늘 위원님들이 수도권과 지방을 잘 연결해 면밀히 해결할 부분을 짚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곳곳에 있는 위험을 수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경제특위 제5차 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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