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시드니 하버 상공 비행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시드니 하버 상공을 비행하며, 아발론 공항으로 향했다.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는 13년에 걸쳐 만든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으며, 또 다른 명물 '하버브릿지'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다리로 시드니 대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2.28.(화)~3.5.(일)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하여, 국산항공기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방산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이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 참가에 앞서 22일 (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묵념했다. 멜버른 한국전 참전비는 1951년 가평전투에서 전사한 호주군 32명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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