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술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달군다.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WC23)에서 갤럭시 생태계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우주공간’ ‘서울의 밤’을 모티브한 스튜디오에서 S23 울트라 2억 화소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야간촬영모드) 기능을, e스포츠 경기장 콘셉트 존에선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 싱스’ 간편결제 ‘삼성페이’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수면 코칭 기능도 전시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갤럭시 디자인 스토리와 친환경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시기간 차세대 5G(5세대이동통신) 솔루션도 소개한다.
5G 가상화 기지국⋅64T64R 다중 입출력 기지국⋅소프트웨어 기반 에너지 절감 솔루션과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 등이다. 기존보다 더 작고 가벼우면서 에너지도 절감하는 고성능 칩셋 라인업도 소개한다.
삼성전자 부스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전시관 중앙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MWC 행사장 입구에 대형 옥외 광고도 설치했다.바르셀로나=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